창원FC가 최근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승 4무 8패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는 창원FC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과 2025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일 전북현대모터스N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홈경기로,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경기 당일에는 창원FC 유소년 축구교실 협약식과 에스코트 키즈 행사, 제1기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는 구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창원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무더운 날씨에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얼음물과 쿨패치가 제공되며, 경기 전에는 물총 쏘기와 댓글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닌텐도 스위치2,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물풍선 이벤트가 이어져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서장욱 창원FC 대표이사는 “이번 홈경기에 많은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고, 준비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